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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주선화 2010. 4. 30. 18:16

 

 

바람꽃 중에서도 남방바람곷이다

 

 

한우산의 진달래가 빛을 받아 황홀했다

 

 

구슬봉이 가족이다 따뜻한 곳에 집을 지어 오손도손 살고 있다

 

 

 

노랑붓꽃이다 한개채씩 보인다

 

 

 

 

노랑제비꽃이다

 

 

 

붓꽃 가족을 만났다 ...

 

 

괴불주머니도 경치 좋은 곳에 집을 지었다

 

 

 

사람이 사는 집도 이리 아름답게 집을 지었다

 

 

꽃과 자연과 인간이 하나됨을 일깨운다

 

 

제비꽃 무더기다

 

 

으름덩굴이다 빛을 받아 아름다웠다

 

 

 

미나리냉이꽃이 요즘 지천이다 물가에 많이 번식한다

 

 

봄의 개구리 소리가 우렁차다

 

 

무더기 남방바람꽃이다

가까운에서 귀한 손님을 맞이한 느낌이다

하루에 이렇게 다양한 손님들을 만나고 왔다

고마운 일이다

자연이 살아있어야 우리도 산다

늘 명심해야지 하면서 실천은 쉽지 않다

이렇게 아름다운 많은 님들이

지천에 있다

우리는 보호해야 삶도 풍요로울것이고

세상이 아름다워 오래 살고 싶을 것이다

우리의 자식 우리의 후손을 위해

보호하자

 

 

2010년 4월30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