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가시 나무를 엿보다. 까마귀와 나. 얼굴 위의 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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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화시인, 호랑가시나무, 까마귀와나, 해가 뜨고 지는 걸...., 흐르는것은 잡을 수 없다, 천지경시인, 주강홍, 주선화, 휘돌아가는 강굽이 어느 길을 연상했다, 받아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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