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이종문
이 세상
천지간에
봄이 불쑥, 찾아와서
아닌 밤중 홍두깨로 박태기꽃 울컥, 피고
어머니.
흑,흑, 우신다.
가슴이
처어ㅡㄹ렁
한다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빔밥 (0) | 2009.12.18 |
---|---|
봄날 3 /이종문 (0) | 2008.05.28 |
중앙일보 시조 당선작 (0) | 2008.01.21 |
장작 / 정경화 (0) | 2008.01.17 |
2008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조 (0) | 2008.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