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

장(場) 풍경

주선화 2009. 2. 9. 10:20

장場 풍경 / 장철문

 

 

이거 천원에 다 디레 가소

 

파장 무렵 비릿한 생선 냄새 속에

아들의 얼굴이 선해서

 

덜컥 가슴이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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